유성페인트위에 수성페인트 칠하기

유성 페인트 위에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바로 칠하기가 어렵다. 이에 대한 대처로는

1) 유성페인트를 모두 연마하여 벗겨 내는 것. 작업량이 무척 많다. 많은 시간과 작업이 필요하다.
2) 유성페인트위에 바로 수성페인트를 칠할 수 있도록 하는 "세이프코트"의 "트랜지셔날 프라이머"를 칠하는 것.  이 트랜지셔날 프라이머는 무독성, 친환경 초벌제로서 유성페인트 위에  수성페인트를 바로 바를 수 있도록 하여 준다.  

이 두자지 방법이외에  제3의 방법을 다음과 같이 제안하여 본다.

• - "세이프코트"사의 "세이프씨일" 을 
• - 기존의 유성페인트위에  아주 얇게 칠을 한다.
• - 이후 2시간 후에 친환경 수성 페인트를 칠한다

성공의 확률이 매우 높다.  그러나 사전에 적합성 테스트를 한 후에 시행한다.  특히 기존의 유성페인트와 세이프씨일의 접착성및 적합성 테스트를 하여야 하고,( 눈에 띄지 않는 작은 곳에 칠을 하여 그 결과를 본다 ) 그리고 나중에 칠한 친환경수성페인트와도 접착성 및 적합성 테스트를 하여야 한다. 전체를 칠하기 전에 사전에 테스트를 한 후 시행한다.

더 실용적인 제안은, 상기 과정에서,  만일 기존의 유성페인트의 상태가 좋고, 색깔도 좋아서 그것을 그대로 살리고 싶다면,  친환경 페인트를 바르는 대신에,  투명 씰러인,  세이프코트의 "아크릴라크" 를 바른다.   투명 씰러이다.  이렇게 하면,  유해물질의 방출을 차폐한다.  즉,  밑에 있는 유성페인트에서 나오는 유해 화학물질과  또한 그 밑에 있는 합판이라던가 접착제에서 나오는 유해물질도 차폐하여 준다.  세이프씨일과 하드씨일은 이 능력이 탁월하다. 

더 나아가서,  유성페인트 대신에,  비닐종류의 시트지가 붙어 있더라도  요령은 동일하다. 성공의 확률이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