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연페인트의 허와 실
자연의 소재에서 얻은 천연페인트는 여러가지 장점이 있다. 천연재료로서 제조한 페인트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건강기능까지도 추가하여 기능성 천연페인트로써 시장에 마케팅을 하고 있는 것이 많이 나와 있다. 값이 비싸다는 것 이외에는 모두 좋지만, 다만 반면 다음의 결점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보완조치를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1) 천연페인트의 유해물질 방출 차단차폐 능력 부족
유해물질 차단차폐 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 다음의 실험표를 살펴본다
< 포름알데히드 차단차폐 능력시험>
번호 |
코팅도료 |
방산량 |
차단차폐율 |
|
1 |
코팅을 하지 않은 합판 |
3.2 mg/L |
0%(기준) |
2 |
세이프코트 폴리우레씨일 BP로 코팅한 합판 |
0.2 mg/L |
93% |
3 |
세이프코트 제로VOC로 코팅한 합판 |
0.2 mg/L |
93% |
4 |
A사 천연페인트로 코팅한 합판 |
2.9 mg/L |
9% |
(자료출처 : 게시판: 공지사항/세이프코트의 페인트 도막성능 테스트 )
시험조건 : 시험합판에 각각의 도장을 하고 포름알데히드 방출량을 측정
천연페인트의 포름알데히드 차단차폐율이 지극히 낮다. 천연페인트 자체에서는 유해물질이 나오지 않더라도, 페인트를 칠하는 바탕하지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은 그대로 통과하여 실내로 방출된다. 만일 MDF, PB, 합판, 석고보드, 등에 천연페인트를 칠하는 것은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돈 낭비만 된다. 특별한 주의는 집성목이다. 집성목은 원목을 서로 맞대기 방식으로 접착한 것이다. 이 접착한 부분에 "야나기사와 센서"를 붙이면 포름알데히드가 방출되고 있는 것을 자주 목격한다. 집성목도 100% 안전한 것은 아니다.
<해결방안>
2) 천연페인트의 도막물성및 성능의 저하
천연페인트의 도막 성능이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고 사실이다. 일반 페인트보다 많이 떨어져서 바탕하지의 보호기능이 무척 약하다. 다음의 실험표를 살펴본다
< 페인트 내후성 능력시험>
페인트와 도장공정 |
120시간 경과 |
500시간 경과 |
900시간 경과 |
A사 천연페인트 |
휘어짐/크랙 |
크랙/백화현상 |
균열 |
일반 유성페인트 |
이상없음 |
크랙 |
휘어짐/백화현상 |
세이프코트 폴리우레씨일 BP |
이상없음 |
이상없음 |
휘어짐/백화현상 |
(자료출처 : 게시판: 공지사항/세이프코트의 페인트 도막성능 테스트)
시험조건 :우천 2시간( 120분중 18분은 강우) -> 맑은 하늘 72시간" 을 반복.
위의 표에서 보면 천연페인트는 기후의 변화에 아주 약하다. 실외에는 적합하지 않다. 내후성 시험뿐만 아니라 내수성, 약품성, 내구성, 내마모성 등등의 여러 시험항목에서 천연페인트는 약하다.
<해결방안>
결론적으로 천연페인트는 선택에 신중을 기하여야 한다. 천연페인트도 재료와 제조방법에 따라 여러가지 물성을 나타내지만 일반적으로 페인트 도막 물성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그리고 유해물질 차단차폐 능력은 아주 빈약하여 그 효력이 거의 없다. 천연페인트는 바탕하지에서 유해물질이 전혀 나오지 않는 순수원목에, 내마모성과 내구성이 요구되지 않은 실내의 특수한 장소와 용도에만 사용하여야 한다. 사용이 아주 제한되고 그리고 비용도 비싸다. 실내공기가 문제가 되는 집을 방문하여 천연페인트를 칠한 벽면에 야나기사와 센서를 붙이면 포름알데히드가 나오는 것을 목격한다. 아주 잘 못된 실내 인테리어 이다.
<또 다른 하나의 대안 - 처음부터 세이프코트로>
세이프코트로 처음부터 페인팅을 하는 것도 하나의 대안이다. 무독성, 무공해, 90% 이상의 차단차폐형 페인트 이다.
<그러면, 수성페인트는 .... >
다음으로는 독성이 약하다는, 그래서 많이들 친환경 페인트라고 불리우는 수성페인트도 천연페인트와 별로 차이가 없고 대동소이하다. 다음의 실험그래프에서 보듯이 수성페인트도 17%밖에 차단차폐효과를 하지 못한다 (일본의 합판검사회에서 실험 한 것임). 하부 바탕재에서 나오는 유해물질에 대하여서는 천연페인트와 마찬가지로 대책이 없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