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소비자고발에서 야나기사와 선서 사용
이 프로그램을 제작할 때 동행을 하였다. 아파트는 30평형 이며 영상에서 나오는 거실 탁자를 구입한 후에 거실에서 유해냄새가 나고 새집증후군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집에는 어린 아기들이 2명이나 있었고, 어린 아기들을 위해서도 참을 수가 없어, 어머니가 판매자와 판매쇼핑몰을 상대로 투쟁을 시작한 것이다.
거실 탁자는 광고와는 다르게, MDF로 만들었고, 표면을 비닐시트지로 발라 놓았다. 외부에 잘 보이는 부분은 시트지가 접착되어 있었지만, 탁자 밑이나, 절단면이나, 탁자 다리 밑 등에는 비닐 시트지 마져도 붙어져 있지 않았었다. 영상에서 보는 것처럼 노출표면에 야나기사와 센서를 붙이니 붉게 변하였고, 등급은 E2 급이었다. 이웃 국가에서 만들어 왔던 것이었다.
가구하나가, 조그마한 거실 탁자 하나가, 30평의 아파트를 새집증후군으로 만들 수 있다는 믿기 힘든 경험이었다. 하드씨일이나 아크릴라크 100 ㎖만 있어도 문제를 해결 할 수도 있었지만, 방송프로젝트 이었기에 말없이 그냥 돌아왔었다. 방송국에서 해결 하여 주었을 것이다.
속편 --- 이 방송을 보고 다른 어머니 한분이 전화를 걸어왔었다. 가구를 잘 못 구입하여 아기가 아토피 증상을 보였는 사건 이었지만 조그마한 에피소드가 있어서.....-->
죠나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