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별 곰팡이 예방대책
곰팡이가 이미 피었을 때는 곰팡이를 먼저 제거하여야 한다. 곰팡이 예방대책은 곰팡이가 피기 전에, 혹은 곰팡이 제거작업을 한 직후에, 곰팡이가 피는 것을 억제 방지하는 예방대책이다. 곰팡이가 피었다면, 피기시작한다면, 곰팡이 제거작업을 먼저하여야 한다. 그 다음에 예방대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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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곰팡이 발생원인 |
계절 |
곰팡이 대책 |
주방 |
물을 많이 사용하여,주방 주위에는 습도가 높다
싱크대 밑에 누수가 되기 쉽다. |
일년 내내 |
취사할 때, 설겆이 할 때, 환기팬을 반드시 가동한다. (환기팬 전기비용 참조) (적극권장)
싱크대 밑에 누수가 있는 지 확인하고, 누수문제는 즉시 해결한다.(필수)
싱크대 하부등에 "세이프코트 X-158 곰팡이 억제제"를 스프레이 코팅하여 고습도로 인한 곰팡이 핌을 억제한다.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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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실 |
입욕중 대량의 수증기가 발생하여 습도가 높아진다. 욕실자체가 방습구조로 되어 있어서, 의도적으로 배출하지 않으면 습기가 항상 갇혀 있다. |
일년 내내 |
입욕시, 환기팬을 반드시 가동하여 환기를 한다. 창문이 있다면 창을 열어 환기를 한다.(적극권장)
환기팬의 스위치가 별도로 되어 있다면 저녁 입욕 후부터 아침세면시까지 야간에는 환기팬을 계속 가동하는 것도 적극권장 환기팬 전기비용 참조)
주기적 살균청소 와 타일줄눈 코팅 -->코니테크 게시판 " 욕실의 곰팡이 대책" 참조 (적극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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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실 |
방수가 불량하여 물기가 스며들 수 있다.
단열이 불량하여 결로가 발생한다.
환기가 불량하여 습도가 높아지고, 결로현상을 초래하며 곰팡이를 피게 한다. |
일년 내내 |
방수문제이면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방수공사를 한다.(필수)
결로문제이면 전문가에게 의로하여 단열보수 공사를 한다.(필수)
전실결로 곰팡이면 환기를 개선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적극권장)
임차지하실 등으로 사정상 환경개선을 할 수 없는 경우에는, 제습기를 구입하여 가동하는 것이 마지막 방법이다. (인터넷에서 "제습기"를 치면 많은 제품이 소개된다) 실내습도를 30%~50%로 관리한다. 단 제습기 전기비용이 만만치 않으며, 대략 에어컨 가동비용과 비슷하게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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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의 거실 |
실내외 모두 습도가 높아서 결로가 되기가 쉽고, 결과적으로 곰팡이가 피게 된다. |
장마철 |
에어컨을 가동하여 습기를 제거한다.(권장)
공기가 잘 환기되지 않는 구석에는 제습제(예: 물먹는 하마)를 충분히 설치하는 것도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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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 아파트 |
아침식사나 저녁식사로 발생한 수증기를 감금한 채로, 외출하고 취침하여 습도가 높아지고, 결로로 곰팡이가 필수 있다. |
일년 내내 |
출근직전, 외출 직전, 그리고 귀가 후에, 10분이상 창문을 열어서 환기를 한다. (적극권장)
주방, 욕실의 권장사항을 따른 다.(권장)
공기가 잘 환기되지 않는 구석에는 제습제(예: 물먹는 하마)를 설치하여 두는 것도 유효하다.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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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천장,바닥의 곰팡이 핌 |
단열불량으로 결로가 발생하여 벽, 천장,바닥에 곰팡이가 핌 |
겨울철 |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곰팡이가 핀 벽지를 전부 뜯어내고, 곰팡이를 제거한 후에, 단열보강 공사를 새로이 하여야 한다. 곰팡이 전문가에게 의뢰하여야 한다.(필수)
다용도실 등의 페인트위에 곰팡이가 피었다면 전문가에게 의뢰하여 곰팡이를 전부 제거하고, 단열페인트 (페인트+단열중공세라믹)을 다시 칠한다. 곰팡이 전문가에게 의뢰하여야 한다.(필수)
단기임차 주거공간으로 사정상 단열개선공사를 할 수 없은 경우에는, 차선책으로, 1. 보이는 곰팡이만 전부 제거하고, 2. 제습기를 구입하여 습도를 50%이하로 유지하여 추가 곰팡이 핌을 최대한 억제한다. 단, 제습기 전기비용이 만만치 않게 높으며 대략 에어컨 가동비용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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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장 |
항상 닫아 놓은 상태에서 신발에서 방출되는 습기로 습도가 높음 |
특히 여름철 |
비오는 날에는 신발을 완전히 말린 다음에 신발장에 넣는 다. (권장)
제습제, 혹은 제습성능이 있는 탈취제를 설치하여서 습기를 제거한다(권장)
정기적으로 신발장 문을 열고, 선풍기 등으로 내부를 건조 시킨다.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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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 |
가구가 벽에 붙어 있어서, 온도가 낮고, 습도가 높고, 공기가 정체되어 있어, 곰팡이가 피기 쉬움
가구가 항상 닫혀져 있어,가구내부가 정체되어 있어 곰팡이가 피기 쉬움 |
겨울철, 장마철 |
가구를 벽에서 5cm정도 떨어져 설치를 한다. (필수)
붙박이 장인 경우, 수납은 벽에서 5cm 정도 떨어져 수납한다.(필수)
수납은 빽빽하게하지 말고, 여유를 두어 환기가 잘 되도록 한다.(권장)
제습제(예;물먹는 하마) 설치도 매우 유효하다. (유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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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창 |
겨울철의 유리창 결로는 피할 수 없다. |
겨울철 |
유리창문을 이중창문으로 바꿀 수 있다면 바꾸어서 완충공간을 만들어 주면 다소 완환된다. 결로방지 유리창 필름도 인터넷에서 찾을 수 있다. (권장)
유리창에 결로가 발생하면 꼼꼼하게 닦아 낸다.(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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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텐 |
열은 전달되기 어렵고, 수증기는 쉽게 전달되면서, 차거운 유리창과의 사이에 결로가 쉽게 일어난다. |
겨울철 |
커텐을 자주 열고닫아, 공기의 정체를 없앤다. (권장)
유리창에 결로가 생기면 꼼꼼하게 닦아 낸다.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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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팡이 대책에서의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할 것
【곰팡이 제거에 일반진공청소기는 금물 – HEPA필터 진공청소기는 OK 】
곰팡이를 제거한다고, 진공청소기를 사용하면 아니됩니다. 곰팡이와 곰파이 포자는 공기중에서 부유 하여 움직이는 데, 증식에 적절한 환경이 되면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버립니다. 곰팡이의 증식에 적절한 환경을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만, 곰팡이의 포자를 흩뿌리지 않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곰팡이 핀 부분에 진공청소기를 들이 대는 것은, 포자를 공중으로 흩뿌려 온 사방에 곰팡이를 전파시킬 가능성을 낳습니다. 일반 진공청소기는 곰팡이 포자를 포획할 수 없습니다. 곰팡이 포자는 진공청소기로 빨려 들어갔다가, 청소기 속을 통과하여 다시 밖으로 배출되어 공중으로 날아 갑니다. 그러나 HEPA 필터 진공청소기는 곰팡이 포자를 포획할 수 있습니다. 곰팡이는 닦아 내는 것이 일반적이나, 꼭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여야 할 경우에는 반드시 HEPA 필터 진공청소기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장기간 운전정지후의 에어컨의 사용은 곰팡이 포자를 흩뿌린다 – 내부 청소 후 사용시작 할 것】 여름 장마철의 곰팡이 예방으로는 에어컨이 가장 적합합니다만, 그러나, 에어컨 내부에는 물방울이 모여 있어 곰팡이가 성장하고 증식 하기에는 아주 좋은 장소가 되고 있습니다. 장기간 정지후에 사용을 시작하거나 에어컨 내부의 필터세척을 하지 않고 여름시즌 처음으로 사용하는 경우는, 곰팡이와 곰팡이 포자를 대량으로 실내에 흩뿌리게 됩니다. 이 때에 독특한 곰팡이의 냄새가 납니다. 시즌 사용전에 필터와 에어컨 내부는 아주 꼼꼼히 세척한 후에, 에어컨을 사용하도록 합니다. 실내 에어컨 뿐만 아니라, 사무실 에어컨, 그리고 차량의 에어컨도 모두 마찬가지 입니다.
【천연색 옷에는 염소계 표백제는 금물 – 산소계 표백제를 사용】 벽지나 커텐등의 곰팡이를 제거할 때에, 욕실에서 사용하는 강력한 곰팡이제거제인 염소계 표백제(예: 락스, 스칼프)를 사용하면 색이 바래고 표백됩니다. 이 경우에는, 염소계 표백제(예; 유한락스) 대신에, 산소계 표백제(예: 옥시크린)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실내에서의 세탁물 말리는 것은 곰팡이의 원인】 장마철 때, 아니면 특수한 사정이 있어서 실내에서 세탁물을 말리는 경우가 있습니다만, 이것은 실내의 습도를 곰팡이가 좋아하는 조건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됩니다. 실내에서 말리지 않는 것이 가장 좋지만, 꼭 하여야 할 경우에는 적어도 제습기를 틀어 놓거나, 에어컨을 틀어 놓고 말려야 합니다. 전기세가 그만큼 많이 들어갑니다.
【비오는 날의 환기팬은 역효과】 일반 가정의 환기팬은 배기 팬에 의한 환기가 많습니다만, 배기가 있으면 흡기도 되어져서 환기의 기능이 만들어 집니다. 비오는 날은 외부공기의 높은 습도를 실내에 들어오게 하므로, 오히려 습도를 상승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염소계곰팡이 제거제 와 산, 암모니아 혼합은 위험】 과거에는 사망자를 낼 만큼 위험하고 중요한 일입니다만, 곰팡이제거제로 많이 사용하는 락스류의 표백살균제는 산이나 암모니아와 혼합시키면, 유독한 염소 가스가 발생하여 인체에 치명적인 영향을 줍니다. 락스류에는 물이외는 다른 물질을 절대로 혼합하지 않는 것이 제일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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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습도계 입니다. 인터넷에서 1만원 전후의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습니다.
조나단이 아는 장소(원룸)에 실험적으로 이것을 놓아 두었는 데, 습도관리가 의식적으로, 무의식적으로 관리가 되면서, 결과적으로 결로는 사라졌고, 결로 곰팡이도 더 이상 피지 않았습니다. 곰팡이가 피어서 문제가 되었던 원룸에서, 곰팡이를 락스로 닦아내고, 이 온습도계를 두었더니, 거주자가 환기관리를 아주 잘하여, 곰팡이 문제를 임시적으로는 해결하였습니다.(원천적인 해결책은 아님)
습도가 60% 이하의 경우, 특히 30%~50%이면 곰팡이가 피지 않습니다. 임차원룸의 곰팡이 문제를 임시적으로나마 해결하였습니다. 이 온습도계가 생활의 습관를 바꾸어 주는 조그마한 도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조나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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